대구 가톨릭 병원에서 스카이앤오션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장례기간동안 성함도 모르고 치뤘네요 아이쿠ㅠㅠㅠ)
병원에서 계시다 집으로 모셔야 겠다고 생각하고 할머니를 돌봐드린게
채 2달도 되기전에 돌아가셔서 새벽에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그전에 가입해놓으신 상조가 있다고 통화까지다했다고 하셨지만
순간 엄마와 저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지만 어떤 상조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했습니다
오래전에 공무원상조에서 할아버지장례를 치뤘지만 장례차, 도우미 등등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많고 썩 만족스럽지 못해서 상조회사를 찾는중(회사에서문자보낸기억이나서)
우선 할머니를 장례치를 병원으로 모셔다드리는 도중에 상조회사 전화를 했더니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와 저는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ㅠㅠㅠ
그렇게 장례를 하게되었고 저희가 아무생각안하게 너무 많은것을 도와주셨네요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렸어요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