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저녁 갑작스럽게 장인 어른이 떠나신 후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생전에 아버님께서 스카이앤오션 상조에 가입하셔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조회사에 전화를 걸자 구역 담당자인 팀장님을 연결해줘 밤 늦게 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젊으신 나이에도 친절하고 예의있게 안내해주셔서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대전현충원 안장이 차질이 생겼음에도 당황하시지 않고 대안을 잘 안내해주서서
경황중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사드리고 싶은 장면은 입관식이었습니다.
관 안도 미리 꽃으로 장식해주시고,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땀을 뻘뻘 흘리며
고인을 잘 모셔주신 점입니다.
입관은 별도의 다른 사람이 따로 할 줄 알았는데,
팀장이 직접 입관까지 했습니다.
아마 대학에서 전공을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7월 13일 삼일째 마지막 발인제도 직접 주관해주시고 납골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정성스럽게 안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족 대표 상주로서 장인 어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해 모셔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